
여름을 맞이하여 학교가 텅 비게 되면 대개 교내의 에어컨도 여름방학을 맞게 된다. 하지만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교내의 습기부하를 가중시키기 때문에 자칫 해로울 수 있다.
습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교내 시설 및 실내 비품을 망가뜨리고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및 생산성 문제의 원인인 곰팡이 발생을 촉발시킬 수 있다.
관리 및 유지보수 담당부서에서 여름맞이 대청소나 학기 중에는 불가능한 보수공사라도 시작하게 되면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대개의 경우 이러한 공사는 실내 공기 중 습기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 VOC)을 발생시키는 마루 속 때 제거, 스트리핑, 왁스 작업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하여 실내 HVAC 시스템을 아예 중지시키거나 간헐적으로만 가동하게 된다면 관리 담당직원은 건물의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시키기 위한 대안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내 창문과 문을 열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고온 다습한 날 이러한 방법은 건물 내에 더 많은 습기를 불러들이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매일 저녁 공사가 끝난 후 문을 닫아놓게 되고 VOC 및 습기는 전부 건물 내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관리 담당직원은 이미 존재하는 습기를 제거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곰팡이 발생에 완벽한 환경까지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몇 일에서 몇 주간 이런 상황이 반복된 후 눅눅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야말로 어딘가에서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이다.
대개의 경우 관리 담당직원은 축축한 시설물 및 이미 흡수된 습기를 효과적으로 건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밤에도 에어컨을 켜놓으라고 학교측에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곰팡이가 자란 허옇거나 거뭇한 흔적을 남기거나 불쾌한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는 HVAC 시스템이 꺼져 있고 적절한 관리 절차를 취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증상의 일부에 불과하다. 습기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교내 책상, 미디어 센터, 천장 타일, 창틀 및 문틀, 체육관 원목바닥이 물리적인 손상을 입고 시설물에는 곰팡이가 피는 일이 허다해진다.
이미 몇몇 학교에서는 추후에 발생할 보수 비용 및 실내공기 악화로 인한 손해가 관리비와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것보다 훨씬 막대하기 때문에 여름철 실내 HVAC 시스템을 끄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학교에서 이와 같은 문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한 HVAC 시스템을 켰다 끄기를 반복할 것이다. 하지만 습기 제어를 위한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이 존재한다.
대안 찾기
여름 동안 습기를 제어하기 위하여 학교 운영자가 고려해 볼만한 한 가지 대안은 냉방 시스템이 장착된 에너지 효율적인 건식제습기의 사용이다. ASHRAE 표준에 따르면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건물 내 상대습도를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식제습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학교의 습기 고민을 해결해줄 뿐 아니라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학교측에 특히 바람직한 결정이다. 예를 들어 교내에 설치된 환풍기는 감열냉각만 할 뿐 실내 노점을 낮추지는 못할 것이다. 장기간 후텁지근했다면 평형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습기는 건물에 배어들 것인데, 이와 같은 경우 해당 학교는 여름 내 습기 내지는 곰팡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가능성이 높다.
천장형 배관이나 방습제의 임시 설치는 HVAC 공기분배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를 건물 전체로 분산시키기 위하여 활용된다. 제습 및 냉각양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나 습기제어 대상인 통기면적의 총 체적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효과 연구
학교 자체 설비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및 건습제식기의 전력 소모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학교가 교내 전력을 자체 공급할 수만 있다면 냉각 및 건습제식기로 안락한 실내 환경뿐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교내 에어핸들링유닛은 200~300 암페어(amp)의 전력이 필요한 60톤 유닛으로 이는 234,000킬로와트시(kwh)에 상응한다. 1kwh당 $0.08이므로 유닛 한 대당 연간 $18,720의 비용이 예상되며 다수의 학교는 한 대 이상의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문터스 DryCoolTM 6000과 같은 건식제습기의 에너지 소모량은 단 78amp에 불과하다. 이는 60톤형 에어핸들링유닛을 DryCoolTM 6000로 교체한다면 단 148,000kwh, 즉 $14,800에 해당하는 비용만 발생될 것이다.

이와 같은 유닛이 적합한 장소에서 적절하게 가동된다면 교직원은 내부 HVAC 시스템 관리를 완료함과 동시에 일반적인 교내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냉각 기능이 있는 제습기를 사용함에 따라 교내 시스템의 미사용기간은 늘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시스템을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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